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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
검은색에 가마로 갈수록 희어지는 머리.
반원형의 눈매. 붉은 기운만 도는 흰색에 가까운 눈동자.
채도낮은 초콜릿색 피부에 노란섀도우+눈 아래 화장.
귀는 정삼각형에 가깝게 동그랗다.
같은 나잇대 라라펠 남성 평균 키에 비해 많이 작은 편.
외모 자체로만보면 차갑다는 인상을 주지만, 항상 웃음이 떠나지않아 그런 느낌은 전혀들지 않는다.
성격[]
열상 전/후의 차이가 크다.
꿈의 열상 전[]
'믿을 수 있고 든든한 사람'
어른스럽다기엔 조금 맹한 구석이 있었다지만, 그렇게 꽉 막힌 사람은 아니었던 듯.
자신이 할 일을 확실히 하는걸 중요시여겼다. 본인 포함 주변인들에게 엄한 모습을 비추었다고한다.
말투나 성격이 아말쟈족 같다는 평판.
꿈의 열상 후[]
현재의 모습이다!
누구에게나 쉽게 정을 주고, 헤픈 웃음을 흘리고 다닌다.
긍정적인 마인드 탓인지 웬만큼 충격적인 일이 아닌 이상은 미동도 없는듯하다.
케세라세라 성향이 강하다.
열상 전 자아와 머릿속에서의(상상친구 같은 느낌으로) 교류를 하는모양.
이 자체만으로도 웬만한 스트레스는 이겨낼 수 있는건지 보기와는 다르게 멘탈이 강하다는 평가.
상상친구가 있다는 사실은 누누토만의 비밀이야!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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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꿈꾸는 자'. 사막부족 중에서도 몇 씨족이 모인 씨족연맹. 라라펠뿐만 아닌 다른 종족들도 많이 볼 수 있다. 웰윅 숲과 남부 다날란 사이의 작은 숲을 터로 삼고있으며, 이름짓는 방식이 전통 사막부족과는 조금 다르다. 종족 특유의 '꿈자아'라는 현상때문에 여러 지역의 문화가 섞인 모양새를 띠고있음. 덕분에 모험가들과도 다양한 교류가 이루어지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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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자들 자체가 (꿈의 열상만으로도) 여러 종족이 섞인 공동체의 형태를 띠고있기에
본인들에게 우호적이기만 하다면 외부와도 가림없이 소통하고 받아들인다.
이런 특성으로 인해 마을 안에는 라라펠(열상자 포함)뿐만 아닌 여러 종족의 모습을 볼 수있다.
'꿈꾸는 자'의 종족특성[]
부족 전통방식의 드림캐쳐가 있다.
보통 태어날때 본인 몫의 드림캐쳐를 만들어주는데, 작은 무속성 크리스탈을 박아 만든다.
오래오래 몸에 지니고다니면 본인의 에테르가 크리스탈에 고이기 시작함.
꿈꾸는 자들은 살면서 한 번의 자아분리를 겪게되는데, 꿈 속에서 이루어지는 분리임.
본인의 에테르가 고인 크리스탈을 지닌 채로 잘 살다가 어느 날 공명이 일어남. (보통 15년 이상 걸림)
공명 후 첫 수면때 꾸는 꿈에서 꿈의 자아와 현실의 자아(원래의 자신)가 달라진다.
그 상태를 '꿈자아(dreamid)'라 부르는데, 꿈자아 상태의 자신은 종족도 성별도 다를 수 있음.
꿈자아가 현실의 자아와 같은 경우도 종종 있다.
꿈자아 상태에서 무사히 깨어나면 드림캐쳐의 변화도 없고, 본인이 꿈자아를 겪었다는 사실도 알고있음.
부족민들 사이에선 자신의 꿈자아 이야기를 하는게 일종의 가십거리이다.
무사히 깨어나지 못했을 경우엔 현실의 자아가 꿈자아와 바뀌어버리는데,
이렇게되면 현실자아는 소멸하고 크리스탈이 편속성 크리스탈로 바뀌어버림.
크리스탈의 속성은 꿈자아의 성향(성격, 신념 등)에 따라서 다르다.
꿈꾸는 자들은 이걸 '꿈의 열상'이라고 부름.
열상자는 꿈자아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기때문에 원래의 이름 뒤에 특정한 발음기호를 붙인 새로운 이름을 받는다.
열상을 입는 경우는 매우 드문 편인데, 정신적 타격이 아닌 육체적 타격도 커서 과거엔 열상을 입은 사람 대다수가 에테르 고갈로 죽었음.
어느 샬레이안 학자가 연구한 결과, 혼에 상처가 생겨 그 틈으로 에테르가 빠져나가는 것 같다.
현재 꿈꾸는 자들은 불안정한 에테르를 안정시키는 방법을 발견해냈지만, 정신적 타격은 본인의 몫에 달려있다.
'꿈꾸는 자'의 작명법[]
| 과거에는 종족마다 특정한 발음기호를 정하여 해당하는 이름을 붙여주었지만,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한가지 발음기호로 통일하게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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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꾸는 자의 이름은 사막부족 전통 작명법을 따르며, 예외를 둔다.
- 꿈꾸는 자 남성은 AAB-CCB의 형태에서 B의 음절을 한가지로 한다. (예외1)
- 꿈꾸는 자가 열상을 입었을 경우, 모든 B(B`)의 뒤에 'v'(브)를 붙인다. (예외2)
- 꿈꾸는 자 여성이 열상을 입었을 경우, AAB-AB의 형태에서 첫 구절의 A를 하나로 한다. (예외3)
- 미성년인 꿈꾸는 자가 열상을 입었을 경우, 뒷이름은 사막부족 전통 작명법을 따른다. (예외4)
이를 따라 남성의 경우 [AAB`v-CCB`v] 가 되고,
여성의 경우 [ABv-ABv] 가 된다.
남성의 예[]
- ex) 누누토 보보토 → 누누토브 보보토브
- ex) 로로리 나나리 → 로로리브 나나리브
여성의 예[]
- ex) 모모디 모디 → 모디브 모디브
- ex) 타타루 타루 → 타루브 타루브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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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름은 Nunuto Boboto(누누토 보보토). 21살에 꿈의 열상을 입어 Nunutov Bobotov(누누토브 보보토브)로 개명. 꿈자아는 15세 미코테 달의 수호자 남성. 수호신 메느피나. 1570년 초월하는 힘 발현. 1575년 꿈의 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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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의 크리스탈은 땅속성.
초월하는 힘으로 꿈자아를 받아들이고도 현실의 자아였던 자신을 인식하고있다. 상상친구로써의 열상 전 자아가 존재할 수 있는 이유도 초월하는 힘 때문.
어머니 하이델린의 목소리가 들릴때, 자신의 목소리도 함께 들린다고한다.
- ex) 듣고... 느끼고... 생각하세요.... (누누토 : 그러라는군.) (누누토브 : 띠용!)
열상 전, 마을에서만 살았을 때에는 아말쟈족 잿빛일당과 왕래도 있었다.
마을 자체가 개방적인 것과 별개로, 개인적인 친분도 있었던 모양.
버디[]
[쪼꼬보] 방어형 초코보.
라라펠용으로 조그마하게 개량된 초코보.
먹성이 좋아 주는대로 다 잘먹는다! 심지어 누누토가 먹으려고 아껴둔 과자들까지 먹어서 조금 난감할 정도.
하늘색으로 털갈이.
이슈가르드로 떠난 직후, 전투 중 발을 헛디딘 누누토가 절벽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있었다.
몸을 던져 누누토를 구해냈는데, 땅에 닿기 직전에 아슬아슬하게 날아올라 큰 사고를 면했다.
난다기보다는 감속에 가까운 느낌이라... 일단 둘이 함께 내동댕이 쳐지긴했다고.
물어물어 알아본 결과, 열 몇세대 위의 조상이 플라이어 종이라는 듯.
이후로도 비행연습은 틈틈히해서 지금은 상당히 안정된 비행을 하는 편이다.
날아다니는걸 좋아해서 날면서 혼자 흥에 겨워 흥분하기도 하는 모양.
그 때마다 누누토는 쪼꼬보를 진정시키느라 애를 먹는다.
경주 초코보[]
[돌돌]
돌돌아 달려!!
작열광. 마치 다날란 사막의 태양같은 쨍쨍한 날씨를 좋아하는 초코보.
실제로 사막지형에서 더 빨리 달린다는데...?
기타설정[]
마물과 자주 마주치는 편.
본인 드림캐쳐가 땅속성이 되는 바람에 땅정령들의 소리를 더 잘 들을 수 있게되었음.
자신에게 귀랑 꼬리가 없다는 사실에 매번 새삼스레 놀란다.
현재 빛의 전사로의 일은 하지않고있다.
좋아하는 음식들[]
모래늪 명물 크럼펫! 포포토 팬케이크랑 개복치빵도 좋아!
기본적으로 달고 부드러운 종류를 좋아한다.
크럼펫은 울다하에 처음 갔을때, 모험가 길드에서 간단히 대접받은 요리였다고 한다.
이 맛이 좋아 그대로 불멸대를 선택했다는 뒷이야기가 있다...
큰도롱뇽 스테이크
육류는 기본적으로 모두 좋아하는 편이나, 포유류보다는 양서류의 고기를 더 선호하는듯.
비슷한 라인으로 두꺼비 튀김류를 좋아한다.
양서류=조류>어류=외 다른 육류 순으로 좋아하는 모양.
인간관계[]
누누토랑 관계 짜조라 짜조라!
히운무 가[]
백아절현. 열상 전 누누토의 아말쟈 족 친우.
명을 달리했다.
카로사[]
꿈의 열상을 입기 전, 아직 누누토일 시절.
부족 마을에 자주 놀러오던 미코테. 앳된 얼굴에 비해 눈에 품은 독기가 매서웠다.
없어 부대에 들어올 수 있게 다리를 놓아주었다.
반딘[]
초보 환술사에 그치던 누누토를 백마도사의 길로 이끌어 준 미코테.
스승이나.. 멘토에 가까운 존재이다.
백마도사의 일 말고도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터놓았음.
스크린샷[]
꺄악!